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킨제이 보고서 (문단 편집) == 출판 이후 == * 1953년, [[마릴린 먼로]]의 폭발적 인기에도 같은 해 발표된 킨제이 보고서가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고 미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상술하였듯이 기존까지 사회에서 여성의 성욕은 남성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의존적인 것으로 보았으나, 킨제이 보고서는 여성에게도 독자적인 성욕이 존재한다(지금은 매우 당연해진)고 지적하여서 엄청난 사회적 파란을 몰고 왔다. 하지만 1950년대 섹스 심볼이었던 마릴린 먼로의 경우 그녀의 섹스 어필은 여성의 독자적인 것이라기보다는 남자에게 의존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여기서 남성 대중들은 안심하고 그녀에게 하앍하앍 거리면서(...) 그녀의 인기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는 얘기. * 1953년, 월급 등 여러가지 문제로 골치가 아팠던 [[휴 헤프너|한 젊은 기자]]가 이 보고서를 '''감명깊게'''.. 읽고서는 바로 직장을 때려치고 한 잡지를 창간하는데 바로 '''[[플레이보이]]'''... * 1953년, 이 킨제이 보고서는 그동안 미국인들이 가지고 있던 [[청교도]]적 도덕관, 성윤리에 엄청난 균열을 내면서 그 전 해 1952년 시판 시작된 [[경구피임약]][* 다른 하나는 여성이 주기적으로 복용하는 [[배란조절형 피임약]].], 같은 해 1953년 창간된 [[플레이보이]]와 함께 1960년대 '''성혁명(sexual revolution)'''[* 이 표현은 미국의 남성패션잡지 [[에스콰이어]](Esquire) 1961년 7월호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의 단초가 되었다. * 1956년, 알프레드 킨제이가 사망한 해, 윌리엄 마스터스와 버지니아 존슨이 '''성 혁명을 이어간다'''. 알프레드 킨제이가 설문조사에 의존했다면, 이들은 1956년 10월 ~ 1969년 8월에 걸쳐 성을 '''실험연구(!)도 한다'''.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 드라마(?)가 2013~2016년 방영한 [[마스터즈 오브 섹스]]다. 대표적으로 '성적 흥분은 흥분-고조-[[오르가슴]]-회복의 4단계다', '[[포경수술]]과 사정능력은 영향이 없다', '오르가슴은 남성의 체력을 고갈시키지 않는다. 중추신경계의 피로일 뿐', '폐경 이후에도 오르가슴은 존재한다' 등 오늘날엔 상식이 된 영역들을 발표한다. * 1974년, 해군 복무를 하며 [[플레이보이]]를 '''감명깊게''' 접한 [[래리 플린트]] 역시 성인잡지 허슬러를 창간한다. 그리고 법적 투쟁을 통해 '성인잡지에 성기가 표현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는 '''판례를 따낸다'''. 1983년에는 성인물을 금기시하는 폴 웰 목사를 맹비난하고 '공인을 비난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는 판례를 따낸다. 나아가 1995년에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성 스캔들을 적극 비호하며, '성의 정치적 도구화를 반대한다'며 자신이 알던 양당 정치인들의 성 추문을 까발리는 위엄을 보인다. 2012년엔 책 '섹스, 거짓말 그리고 대통령(원제: ''One Nation Under Sex'')'이라는, 미국 역사상 성이 정치적 도구로 쓰여온 사례의 역사책을 출간한다. * 1979년, 킨제이 보고서에서 대표적으로 모집단을 왜곡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감옥 수감자를 제외하고 모집단을 clearing하여 Gebhard와 Johnson이 수만명의 일반인들에 대한 데이터만 재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당시 미국 남성의 경우 36.4%가 생애 중 적어도 1번 이상 동성과 성적 관계의 경험이 있으며, 16세~55세 사이에 이성보다 동성에 더 매력을 느낀 시기가 3년 이상이었던 사람이 백인 대졸 이상 학력자 중 9.9%, 백인 고졸 이하 학력자 중 12.7%라고. 다만 이 비율도 마냥 무시할 수는 없지만 100%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는 아니긴 하다. * 2003~2004년, 강동우가 미국 킨제이 성 연구소를 대한민국 최초로 연수했다. 이후 보스턴의대에서도 성의학을 연수하고, 국내 언론에 다수의 칼럼을 쓴다. 강동우는 이후 2019년 4월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성의학전문가로 출연하여, [[포경수술]]에 대하여 2차 성징기에 해면체가 크게 성장하는데 포피는 그렇지 않아서, 포피를 아동기에 절제하면 '''성장이 저해'''될 수 있기 때문에 하더라도 성인기에 할 것을 권한 바 있다.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258865|#]] * 2004년, 알프레드 킨제이의 일생이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 2013년 8월 8일, MBC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배우 [[장혁]]이 '''군복무시절 [[맥심(잡지)]]은 있지만 어린 동생들과 같이 읽는 게 거시기해서 교양있는 척하고 싶어 이 책을 3번이나 정독했다고 하여 방송 이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연애 상담 등도 대부분 이 책을 읽은 다음 더 깊어진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